농어촌 목회자 자녀 위한 장학금 지급

농어촌 목회자 자녀 위한 장학금 지급

[ 교단 ] 총회 장학재단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18년 03월 30일(금) 13:56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장학재단은 지난 3월 29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제102회기 1차 회의를 갖고, 농어촌 자립대상교회의 목회자 자녀와 신학대학교 및 기독교대학의 장학생들에게 총 4455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장학재단은 2018년 1학기 농어촌 자립대상교회 목회자 자녀 장학금으로 34개 노회에서 추천한 34명의 목회자 자녀에게 총 2255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총회 산하 7개 신학대학교와 기독교학원위원회에서 추천한 서울여대 숭실대 연세대 한남대 등 4개 기독교대학에 각 200만원씩 총 2200만원을 지급해 20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

장학재단이 지급하는 총 4455만원의 장학금은 온누리교회(이재훈 목사 시무)가 지난 2월 9일 기탁한 2000만원의 후원금과 기금 및 이자에서 충당한 2455만원이며, 4월 2일 지급하기로 했다.

또한 장학재단의 기금 현황은 3월 26일 현재 22억 1980여 만원으로, 명성장학기금 20억 9600여 만원, 후원장학기금 6000여 만원, 총회창립100주년기념장학기금 3200여 만원, 각 부서 장학기금 2900여 만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이사회는 이사장 이성희 목사(연동교회)의 임기가 3월 부로 종료됨에 따라 신임 이사장에 김재영 목사(광주 성안교회)를 선출했다. 김 목사의 임기는 오는 2020년 9월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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