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8년 03월 28일(수) 09:33

GOODTV 기독교복음방송(대표이사:김명전)과 뉴욕CSN방송(대표:한은경， Christian Streaming Network)이 지난 3월 21일 업무 협약을 맺고 방송을 통한 복음 전파 사역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양 기관은 향후 생산되는 콘텐츠를 공유하며 상호 협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GOODTV는 뉴욕CSN방송에 GOODTV 뉴욕지사의 지위를 부여했다.

서울 영등포구 GOODTV 사옥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은 뉴욕CSN방송의 한은경 대표와 이만호 이사장， 오남주 본부장， 그리고 GOODTV 김명전 대표이사 및 이사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GOODTV 김명전 대표이사는 "뉴욕CSN방송과는 발전과 도움이 되는 동반자의 관계가 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세계의 중심도시에 지사가 설립된 만큼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욕CSN방송 한은경 대표도 인사를 통해 "CSN은 GOODTV 슬로건인 '행복한 쉼터， 사랑의 채널'과 뜻을 같이 한다"며 "콘텐츠 공유를 통해 복음사역에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이를 통해 뉴욕CSN기독교방송은 GOODTV가 운영하는 글로벌선교방송단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