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만 강조할 뿐 아니라 성육신의 삶을 증거하자"

"십자가만 강조할 뿐 아니라 성육신의 삶을 증거하자"

[ 교단 ] 순천노회 목사회

한국기독공보 webmaster@pckworld.com
2018년 03월 23일(금) 13:46

【순천ㆍ여수】순천노회(노회장:김종구) 목사회는 지난 19일 서로사랑하는교회(안금남 목사 시무)에서 제4회 목사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안금남 목사를 신임회장에 추대하는 등 신임원을 구성했다.

서명길 목사(광영중앙교회)의 인도로 진행된 개회예배는 선기운 목사(압곡교회)의 기도, 안금남 목사의 '서로 발을 씻으라' 제하의 설교, 양은승 목사(동신교회)의 축도로 진행됐다.

안금남 목사는 말씀을 통해 "주님이 우리에게 마지막으로 보여주신 것은 성찬식과 세족식인데, 이 시대에 우리는 성찬식과 십자가만 강조하다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나 생각해본다. 요새 목회자가 수직 개념의 질서만 생각하며 수평 개념의 질서는 잊은 듯 하다"라며, "인간으로 오시고 어린양으로 희생하신 주님을 바라보며 우리 목회자들이 교회와 십자가만 강조할 것이 아니라 성육신의 삶을 증거하자"고 말했다.

신임원 명단.
▲회장:안금남 <수석부>윤태현 ▲총무:김동문 <부>이한성 ▲회계:채영희 <부>공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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