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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3월 21일(수) 16:09

【전북동노회 연합회】 전북동노회 여전도회연합회는 지난 3월 15일 무주 구천동교회(하정택 목사 시무)에서 32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임원 개선이 이뤄져 신임회장에 허정복 권사(무주 안성교회)를 추대했다. 허정복 신임회장은 "28회기 동안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렸던 것처럼, 새롭게 시작된 29회기도 모든 임원과 실행위원들이 협력해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말씀에 예민하게 반응해 맡겨주신 연합사업을 충성스럽게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정심 회장의 인도로 진행된 개회예배는 허정복 부회장의 기도, 김영순 권사의 성경봉독, 구천동교회 찬양대의 찬양, 하정택 목사의 '거룩해야 헌신 된다' 제하의 설교와 여전도회 지도목사 김용달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전임 노회 여전도회 지도목사 김시영 목사(진안대광교회)에게 여전도회전국연합회장의 감사패 전달식이 있었으며, 전북동노회 구현수 노회장과 안성교회 최만규 목사의 축사, 여전도회전국연합회 부회장 김미순 장로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이어 열린 총회에서 임원회 및 실행위원회 보고 각 부와 4개시찰 사업보고가 있었으며, 총대들은 한해 동안 헌신한 리더들을 박수로 격려했다.

4개 지구회별 성경암송대회와 찬양대회, 김미순 장로의 특강과 임원선출을 끝으로 마무리를 지었다.

신임원 명단. ▲회장:허정복 <부>김영화 김정숙 ▲총무:이경자 ▲서기:김영순 <부>박귀자 ▲회계:백경옥 <부>서경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