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북노회 여전도회연합회(회장:김옥희)는 지난 3월 8일 구파발교회 본당에서 제35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각 부와 특별위원회 보고, 감사 및 결산 보고, 선교지 보고, 지회사업 보고 등에 이어 제34회기 평생회원 9명 및 수연선교회원 9명의 시상이 진행됐다.

이어진 우수지회 시상식을 통해 우수상으로 구파발, 구산, 서부중앙, 응암교회 등 4곳이 상을 받았다. 노력상은 봉일천, 수색, 승리교회 등이 받았다.

격려상은 천광, 증산제일, 광암, 은광, 산성교회 등 5곳, 협력상은 제일영광, 기자촌, 진지동, 삼송, 세광, 일산명성, 거룩한빛광성교회등 7곳, 월력상은 응암교회가 각각 수상했다.

또한 총회에서는 신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이 심의됐으며, 기타안건으로 전국연합회 제83회 총회 총대선정과 공천위원이 인준됐다.

한편 개회예배에서는 황해국 목사(세광교회)가 '모일 거점을 제공한 마리아'를 주제로 설교했으며,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전 회장 홍기숙 장로가 격려사 및 사업소개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