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간다 아동을 위한 나눔콘서트 개최

우간다 아동을 위한 나눔콘서트 개최

[ 교계 ] 기아대책 순천후원이사회

한국기독공보 webmaster@pckworld.com
2018년 03월 16일(금) 08:47

【순천ㆍ여수】 기아대책 순천후원이사회(회장:공학섭)는 오는 25일 오후 2시 30분 순천의교회(박만희 목사 시무)에서 '우간다 아동 품기' 나눔콘서트를 진행하고, 수익금으로 우간다 아동들의 치료비를 지원한다.

이날 행사는 콘서트에 앞서 우간다 소로티 지역의 자립을 위해 활동해온 기대봉사단 최남오 선교사가 현장의 소식을 전한 후, 김명식 CCM 찬양사역자의 콘서트로 진행된다.

기아대책 후원이사회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자체적으로 문화콘서트를 열기 어려운 교회들이 연합해 성도들에게 교회생활 활력소를 제공하고, 기아대책과 교회가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유지해 아동결연과 해외빈곤퇴치 관련 사업을 전개하고자 한다.

공학섭 회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일은 그리스도인으로서 당연한 의무로 이번 콘서트를 통해 소외되고 굶주리며 또한 에이즈로 고통받는 우간다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뿐 아니라 복음까지 전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1989년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설립된 기아대책은 국제선교구호단체로서 국내와 북한을 비롯한 세계 54개국에 기대봉사단을 파견해 국제개발협력 사업 및 긴급구호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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