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터, 제7회 바른신학 균형목회 목회자 컨퍼런스

한지터, 제7회 바른신학 균형목회 목회자 컨퍼런스

[ 목회·신학 ] 4월 19일 충신교회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8년 03월 15일(목) 13:37

한국교회지도자센터(대표:박종순)는 오는 4월 19일 오전 10시 충신교회에서 제7회 바른신학 균형목회 목회자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새시대 새교회-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리라'를 주제로 열릴 컨퍼런스는 증경총회장 박종순 목사(충신교회 원로)가 설교한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지용근 대표(지앤컴리서치)가 '통계학자가 바라보는 새 시대, 새 교회'를 주제로 개회강연을 할 예정이다. 이어 안교성 교수(장신대)는 '시대와 교회에 대한 역사적 고찰'을 주제로 강의하고, 장동학 목사(하늘꿈연동교회)가 '새 시대, 새 교회를 말한다'를 주제로 워크숍을 진행한다.

박종순 목사는 "개혁논의가 도를 넘으면 인본주의 개혁을 양산하게 될 위험성이 있다. 그래서 우리는 '저는 심부름꾼입니다', '저는 할 수 있는 일이 없습니다'라는 낮춤 고백을 입에 단 채 살아야 한다"며 "이번 목회자 컨퍼런스에서는 새 나라, 새 교회, 새 사람도 하나님이 하신다는 고백으로 함께 이야기하려 한다. 여러분을 초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지터 훈련학교는 지난 3월부터 5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상도중앙교회에서 청년을 위한 목회자 훈련학교도 진행한다. 매주 목요일 낮 12시에 진행되는 훈련학교는 청년목회의 이해와 청년목회자의 소명, 청년의 사회경제적 이해, 청년목회 상담, 설교기술, 청년목회 설계 등의 훈련과목이 진행된다.

참가 및 문의는 전화 02)704-4018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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