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단 ] 한국장로교복지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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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로교복지재단(대표이사:민경설 사무총장:정신천)은 지난 2월 27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2018-1차 법인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2017년 결산내역과 2018년 신년예산안을 심의 의결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이사회는 산하시설 추경예산과 13개 어린이집의 2018년 신년예산안을 심의 의결하고， 고창군 노인요양원 등 11곳의 시설이 청원한 운영규정 개정안을 심의위원회에 일임해 오는 5월 29일 차기 이사회에서 보고받기로 했다. 이어 어린이집을 제외한 법인산하 89개 시설의 2017년 결산감사 보고에 따라 결산내역을 심의했다.
2017년 결산감사와 관련해 김진호 감사는 "복지재단 산하 기관들이 보건복지부에서 만들어진 회계시스템에 따라 잘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착오 없이 증빙 및 회계처리가 원활히 이루어지고 있다"면서 "또한 시설 규모 대비 큰 규모의 인건비나， 근퇴 상황 기록 및 연장근로수당 등과 관련해 운영규정과 취업규칙에 조문화해 근거를 갖추도록 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사회에선 다음해 1월 임기가 만료되는 정신천 사무총장의 연임을 결의했으며， 정 사무총장은 제103회 총회에서 인준받게 된다. 이어 이사회는 법인 감사직을 사임한 강상용 장로의 후임으로 총회에서 공천한 손영배 장로(서울북노회 운천제일교회)를 보선하기로 의결했다.
산하시설 운영과 관련해선 수탁운영 기간 종료를 앞둔 고창군노인요양원 신곡노인종합복지관 동두천시장장앤인종합복지관과 보호작업장 등 4개 기관에 재수탁신청을 하기로 하고， 한남노인요양원에서 승인청원한 정년경과자의 계약직 채용을 허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