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방송 김장환 목사, 미국 NRB 명예의 전당 수상

극동방송 김장환 목사, 미국 NRB 명예의 전당 수상

[ 교계 ]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8년 02월 28일(수) 17:49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가 지난 2월 27일 미국종교방송협회(NRB)로부터 '명예의 전당(The Hall of Fame)'을 수상했다. 1956년 극동방송 창사 이래 북한을 비롯해, 중국과 러시아 등 공산권에 라디오 전파를 통해 선교 방송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열린 NRB 연례대회 개막식(Opening Session)과 함께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한 김장환 목사는 "극동방송은 가장 열악하고 어려운 시점에서 시작해 지금은 가장 많은 사람이 듣고 있는 복음방송으로 크게 부흥 발전하게 되었다"라며, "모든 영광을 극동방송을 이끌어주신 하나님께 올려드린다. 특별히 이 상은 극동방송 임직원이 받아야 할 상이라고 생각한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
오늘의 가정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