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빈민가 가족들의 좌충우돌 합창 공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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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 ] 다큐 '바나나쏭의 기적', 오는 3월 개봉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8년 02월 27일(화) 08:40

열혈 성악가 김재창이 제대로 노래를 배워본 적 없는 인도 빈민가 가족들과 함께 '바

나나 합창단'이라는 이름으로 콘서트를 열기까지의 고군분투 과정을 유쾌한 감동으로 그려낸 음악 다큐 '바나나쏭의 기적'이 오는 3월 개봉된다.

'바나나쏭의 기적'은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암스테르담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IDFA)'와 유럽의 대표적인 다큐멘터리 영화제인 '셰필드다큐페스티벌'에 동시 초청되어 국내 다큐멘터리 영화의 새 지평을 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외에도 이미 국내외 22개 영화제에 공식 초청, 그 작품성을 인정 받았으며, 유럽의 Arte TV와 미국의 PBS, 그리고 일본 NHK 등 해외 유력 공영 방송사들에 개봉 전 선판매되는 등 거듭된 해외 수출 소식으로도 눈길을 끌고 있다.

'바나나쏭의 기적'은 CBS가 2018년 처음 선보이는 영화이자 '인간극장', '다큐공감' 등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큰 울림을 전한 지혜원 감독이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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