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 대중매체 문화에 기독교 정신을"

"인터넷과 대중매체 문화에 기독교 정신을"

[ 교계 ] 국민희망실천연대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18년 02월 17일(토) 00:07

아름다운 인터넷과 대중매체 문화를 만들어 가는 (사)국민희망실천연대(이사장:이영훈)는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제9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8년 사업을 계획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선 2018년 사업안으로 차세대 리더양성을 위한 '요셉드리밍센터' 확대와 서로 돕는 '희망네트워크 및 여의도문화포럼'의 활성화, 업무에 지친 직장인을 위한 '정오의 브런치 콘서트' 활성화 등을 목표로 설정했다.

또한 국민희망실천연대는 오는 23일 오후 6시 30분 여의도 영산아트홀에서 국악예술단 '싯딤'의 창단 연주회와 3월 12~19일 블랙가스펠 합창단 '예일가스펠콰이어'의 내한공연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7월엔 다문화 중국동포 및 지역아동센터 청소년과 함께하는 여름캠프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감사예배에서 이사장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는 '꿈과 희망' 제하의 말씀을 통해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말하지 않는 환경에서 마틴루터킹 목사의 'I have a dream' 연설과 같이 끊임없이 꿈과 희망을 말하고 이를 위해 도전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국민희망실천연대는 2009년 파괴적인 사이버 문화와 대중문화를 기독교 정신을 바탕에 둔 긍정적인 문화로 변화시키고자 창립됐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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