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산하 신학교 2018년 학위수여식

총회 산하 신학교 2018년 학위수여식

[ 교단 ]

한국기독공보 webmaster@pckworld.com
2018년 02월 12일(월) 17:06

장로회신학대학교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임성빈)는 지난 8일 한경직기념예배당에서 제111회 학위수여식을 갖고 한국교회를 섬길 65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학위을 받은 졸업생은 대학 145명(2016학년도 후기 32명)을 비롯해 신학대학원 신학과 291명과 목회연구과 26명 등 317명(2016학년도 후기 4명), 특수대학원과 일반대학원 119명 등 총 617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김운용 교수의 인도로 시작된 학위수여식 예배에선 총회장 최기학 목사가 '거룩한 교회 다시 세상속으로' 제하의 설교를 통해 "예수님을 본받아 졸업생들이 마을로 들어가 복음의 사역을 감당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홍인종 교수의 사회로 열린 학위수여식에선 신학대학원 신학과 손수빈 전도사가 총회장상을 수상했으며, 총장이 총회장에게 목사후보생 명단을 제출하는 순서를 갖기도 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 임성빈 총장은 졸업권설을 통해 "졸업은 이 시대의 막중한 과제들에 복음으로 응답하고 사회와 목회 현장에서 람과 실천으로 감당해야함을 의미한다"면서 "하나님이 불러주신 그 자리에서 작은 일에 충성함으로 교회를 교회되게 하는 우리가 되자"고 당부했다.
김성진 ksj@pckworld.com

호남신학대학교
호남신학대학교(총장:최흥진)는 지난 13일 학교대강당에서 제56회 학위수여식을 갖고 총 23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학사는 신학과 55명 사회복지상담학과 18명 음악학과 39명 등 총 115명이 졸업했다. 신학대학원 석사 80명 기독교상담대학원 석사 32명 교회음악대학원 석사 5명 대학원 석사 7명 등 총 124명이 학위를 받았다. 또한 최임곤 목사(신일교회) 송재식 목사(서림교회) 심순택 장로(나주교회 원로)가 명예신학박사를 수여받았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 총회장 최기학 목사는 '거룩한 교회, 다시 세상속으로' 제하의 말씀을 통해 졸업생들에게 "졸업 후 새로운 환경에 적응이 힘들지라도 예수 그리도의 자세를 본받아 마을에 복음을 전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 총회장은 학위수여식에서 김선우(신학대학원) 학생에게 총회장상을 수여했다.

최흥진 총장은 권설을 통해 "성경의 가르침대로 또 학교에서 배운대로, 사회에 나가 교회의 교회다운 모습을 회복시켜 사회에서의 교회 신뢰도를 회복시켜달라"며, "예수 그리스도의 참된 모습을 드러내고 교회의 덕과 다른 사람의 유익을 먼저 생각한다면, 여러분을 통해 한국교회가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될 것이다"고 말했다.
최샘찬 chan@pckworld.com


●한일장신대학교
한일장신대학교(총장:구춘서)는 지난 9일 학교 예배당에서 제57회 학위수여식을 갖고, 학사 195명 석사 106명 박사 15명 등 총 31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 총회장 최기학 목사는 '거룩한 교회 다시 세상속으로' 제하의 설교를 통해 "졸업으로 또 다른 시작을 앞둔 여러분은 세상속으로 깊이 들어가셨던 예수님처럼 마을선교사가 되어 주님의 귀한 가르침을 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학위수여식엔 32명의 간호학과 첫 졸업생을 배출해 학생회장으로 활동한 소유진 학생에게 '서서평상'과, 86세 최고령의 나이로 4년간 결석 없이 학업을 수행한 오점녀 학생에게 '한일모범상'이 수여됐다.

구춘서 총장은 권설을 통해 "졸업생 여러분은 전문적인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노력하고 지식과 인간적인 성숙함과 영적인 깊이로 이 사회의 어떤 어려운 조건들도 물리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학위별 수여대상자는 학사학위 신학부 53명, 사회복지학부 61명, 인문사회과학부 9명, 심리상담학부 16명 음악학부 24명, 간호학과 32명이다. 석사학위 대상자는 신학대학원 44명, 일반대학원 11명, 사회복지대학원 14명, 아시아태평양국제신학대학원 8명, NGO정책대학원 2명, 심리치료대학원 26명이며, 신학박사 5명 사회복지학박사 1명 심리치료학박사 9명이 학위를 수여했다.
최샘찬 chan@pckworld.com


영남신학대학교
영남신학대학교(총장:오규훈) 제64회 학위수여식이 8일 교내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수여식을 통해 대학은 신학과 39명, 기독교교육학과 26명, 사회복지학과 27명이 졸업의 주인공이 됐다. 또한 대학원은 신학대학원 93명, 일반대학원 5명, 사회복지대학원 4명, 성서신학대학원 7명, 상담대학원 7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신학교육원과정은 2명이다.

오규훈 총장은 졸업생들에게 "우리는 복음을 땅끝까지 전하라는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고, 그 사명을 실천하기 위한 방법과 과정은 다양하다. 목적지가 분명하게 정해지지 않았다해도 망설이지 말고 출발해야 한다"며 "넘어지고 쓰러지고 욱여쌈을 당하여도 앞으로 가기 바란다. 힘들어도 외로워도 발걸음을 옮기기만 한다면 주님의 기적을 체험하며 약한 가운데서도 주님의 능력을 경험하는 복된 길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권면했다.

학위수여식 설교는 증경총회장 손달익 목사가 전했다. 졸업생들에게는 총장상과 총회장상, 이사장상, 도지사상 등 각종 시상이 마련됐다.

한편 이번 학위수여식은 대학 64회, 신학대학원 19회(총회산하 신학대학원 통합 111기), 일반대학원 16회, 사회복지대학원 13회, 성서신학대학원 2회, 상담대학원 2회 등이다.
신동하 sdh@pckworld.com


●대전신학대학교
대전신학대학교(총장:김명찬)가 지난 12일 본교 글로리아홀에서 제61회 2017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신학과 학부 학위 수여자 50명, 신학대학원 학위 수여자 45명, 일반대학원 학위 수여자 3명으로 총 98명이 학위를 수여받았다.

한편 총회장상은 조원희(신대원), 이사장상은 최민숙(학부), 총장상은 윤현희(학부), 유평화(신대원), 총동문회장상은 김한솔(학부), 박경용(신대원), 전국여교역자연합회회장상은 김명희(신대원), 대전광역시장상은 배병욱(학부), 대전노회장상은 이은영(학부), 대전서노회장상은 박영훈(신대원), 충남노회장상은 박민숙(신대원), 충북노회장상은 박재하(신대원), 충청노회장상은 이미은(학부), 강원노회장상은 김정도(학부), 강원동노회장상은 문가인(학부), 충주노회장상은 최혜진(신대원), 천안아산노회장상은 손선형(신대원) 학생이 수상했다. 
졸업사에서 김명찬 총장은 "끊임없이 말씀과 기도로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자신을 쇄신시킬 것"을 요청하며 "하나님이 책임져 주실 것을 믿음으로 확신하고 기도하면서 담대히 나아가라"고 권면했다.
이경남 knlee@pckworld.com 


●부산장신대학교
부산장신대학교(총장:김용관)는 2018년 학위수여식을 9일 교내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대학 제64회, 신학대학원 제15회(통합 111기), 대학원 제11회, 평신도대학원 제12회 등이다.
학사는 신학과 20명, 특수교육과 20명, 사회복지상담학과 18명이 졸업했다. 교역학석사는 신학대학원 69명, 신학석사는 일반대학원 2명과 성경주해대학원 9명, 상담심리학석사는 상담및심리치료대학원 3명, 수료는 평신도지도자과정 25명이 각각 학위를 수여받았다.
이들 가운데 신대원동문회장상을 받은 신학대학원 송지호 씨는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지난 2013년부터 기부해온 학교발전기금이 2000만원이 넘는다.
또한 특수교육과와 평신도대학원 졸업생들이 7년째 학위수여식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용관 총장은 졸업생들에게 "졸업은 학업의 끝이 아니라 새로운 삶의 시작이다. 인생은 대학 졸업과 동시에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끝없이 만들어지는 것이기에 더 먼 미래를 생각하며 도전을 중단하지 마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학위수여식 설교는 증경총회장 지용수 목사가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를 제목으로 전했다.
신동하 sdh@pckworld.com


●서울장신대학교
서울장신대학교(총장:안주훈)는 지난 6일 학교 해성홀에서 제61회 학위수여식을 갖고 서울 캠퍼스를 포함한 총 27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 총회장 최기학 목사는 '거룩한 교회, 다시 세상 속으로' 제하의 설교를 통해 졸업생들이 마을로 파송받아 마을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과 목회에 대한 비전을 품고 사역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 총회장은 설교 후 안용실(신학대학원) 학생에게 총회장상을 수여했다.

한편 이날 졸업식에서는 안주훈 총장이 학사 신학과 57명, 서울캠퍼스 신학과 31명, 사회복지학과 32명, 신학대학원(신학ㆍ목연과) 82명, 대학원 박사 4명, 특수대학원 38명 등에게 학위 및 수료 증서를 수여했다. 이외에도 각종 시상과 축가, 기념품 증정식 등이 거행됐다. 또 졸업생 사명서약을 타임캡슐에 저장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했다.

안주훈 총장은 권설을 통해 "세상 속으로 나가는 졸업생들이 4차 산업혁명 미래를 잘 준비하여 위대한 결단을 바탕으로 이 사회와 민족 가운데 한 알의 밀알이 되길 바라고, 더불어 예수님의 삶을 실천하는 여러분의 앞날에 주님의 축복이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임성국 limsk@pck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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