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도회 논산 연무대군인교회에 여교역자 파송

여전도회 논산 연무대군인교회에 여교역자 파송

[ 여전도회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8년 02월 07일(수) 15:38
▲ 여전도회전국연합회 회장 김순미 장로(사진 좌)가 연무대군인교회에 후원파송 하는 남영숙 목사에게 파송장을 전달하고 있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김순미)가 충남 논산훈련소 연무대군인교회에서 사역할 군선교교역자의 파송식을 6일 여전도회관 루이시기념관에서 마련했다.

여전도회가 후원 파송하는 남영숙 목사는 이날 파송장을 받고, "현역군인이 아니라서 최소한의 계급장도 없지만 대장되신 예수님을 따라 영적인 전쟁터의 최전방인 훈련소에서 최선을 다해 사역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여전도회는 연무대군인교회의 요청으로 계속해서 여교역자를 후원파송해 왔다. 여전도회는 복음화의 황금어장인 군선교 활성화를 위해 연무대군인교회 새성전 건축비 지원과 세례식 후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돕고 있다.

남영숙 목사는 3년 간의 후원 약정기간 동안 신병훈련소가 위치한 연무대군인교회에서 장병들의 세례, 교회학교 운영, 병원 심방, 군인가족 심방과 상담 등을 군종목사와 동역하게 된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장 김순미 장로는 "파송 목사님께서 어머니의 마음으로 따뜻하게 장병들을 품어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여전도회는 군선교를 통한 다음세대 부흥에 열심히 조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송예배는 김순미 회장의 인도로 열려 한미옥 선교부장의 기도, 서영란 선교부차장의 성경봉독, 총회 군경교정선교부 총무 문장옥 목사의 '처음 사랑' 제하의 설교, 김순미 회장의 파송장 수여, 강순옥 부회장의 선물 증정,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총무 김대덕 목사의 격려사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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