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 양성 기초 과정 실시

선교사 양성 기초 과정 실시

[ 교단 ] 세계선교대학, 2018년 일정 진행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18년 02월 06일(화) 17:08

선교사로 파송받기 위한 기초 과정인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세계선교대학이 개교회별로 개강을 준비하고 있다.

경기노회 오산교회(박병철 목사 시무)는 2월 24일~4월 28일 10주간, 경안노회 안동교회(김승학 목사 시무)는 2월 26일~5월 21일 매주 월요일 12주간, 서울노회 영락교회(이철신 목사 시무)는 3월 2일~5월 19일 매주 토요일 11주간 각 교회에서 총회세계선교대학 기본과정 선교훈련을 진행한다.

총회세계선교대학의 기본과목으로는 선교학 개론, 선교의 성서적 기초, 세계선교 역사, 선교와 문화, 선교사의 생활과 사역, 한국교회 선교사, 지역교회와 세계선교 등이 있으며, 선교학 교수들과 현지 선교사, 총회 세계선교부 담당자 등이 강의를 진행한다.

세계선교대학 기본과정은 평신도 및 목회자 목회자부인 청년 대학생 등 선교에 관심 있는 성도들 누구나 참여해 선교의 기초적인 사항에 대해 교육받을 수 있으며, 교육을 수료한 후 단기선교사나 견습선교사로 파송받을 수 있다고 전해졌다.

영락교회는 선교교육을 통해 "선교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전문지식을 교육하며 선교 사역에 열정있는 성도들을 발굴하고 양성하고자 한다"면서, "특히 현장에 맞는 선교교육을 통해 실제적인 선교 현장을 이해시키는데 목적을 두었다"고 밝혔다.

총회 훈련원운영위원회는 한국선교교육재단과 협력해 세계선교대학 기본과정 이후 평신도 파송 선교사를 대상으로 전문인선교사 과정을 진행한다. 또한 세계선교대학 강사를 개발하기 위해 지도자 과정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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