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진용재 연주회

피아니스트 진용재 연주회

[ 문화 ] 2월 13경기도 평촌아트홀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8년 02월 06일(화) 14:38
   

피아니스트 진용재가 오는 2월 13일 오후 7시 30분 경기도 평촌아트홀에서 연주회를 갖는다. 특히 이번 연주회는 진용재 독주곡 외에 그의 아들 피아니스트 진성민이 출연해 아버지의 음악회를 축하하는 순서도 마련했다.

피아니스트 진용재는 조선일보 주최의 신인음악회에 초청되어 세종문화회관에서 데뷔 후 빈시립음대 전문연주자과정을 거쳐하고 1994년 귀국해 활동하고 있다.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연주 시리즈와 동시에 다양한 레파토리를 소화하며 지금까지 16회 독주회를 가졌다. 바흐 서거 250 주년 기념 협연 연주회를 시작으로 서울심포니, 코리안필, 코리안심포니, 프라임 필,창원시향, 수원시향, 상해방송 교향악단, 헝가리 데브레첸시향, 우크라이나 국립심포니 등 수많은 국내외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진용재 교수는 서울신학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강사와 미국 베데스다 대학교 교수와 단국대학교 겸임교수를 역임했고 현재 체코 브르노콘서바토리 부산캠퍼스 교수로 재직 중이다.

아들 진성민은 빈국립음대에 입학하고 현재 석사과정을 밟고 있는 재원으로 이번 무대에서 아버지에 대한 사랑을 피아노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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