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기간 세계인과 함께 하는 찬양 축제 열린다

올림픽 기간 세계인과 함께 하는 찬양 축제 열린다

[ 문화 ] 평창찬양축제조직위원회, 2월23일 찬양축제 개최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8년 02월 06일(화) 14:36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인 오는 23일 한국교회와 세계인들이 함께 하는 찬양축제가 열린다.

평창찬양축제조직위원회(공동조직위원장:고명진ㆍ황덕영)는 지난달 29일 새중앙교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올림픽 기간인 2월 23일 강릉중앙감리교회(이철 목사 시무)에서 '열방이여 노래하라'를 주제로 찬양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찬양축제는 찬양과 경배, CCM, 국악, 다양한 음악과 복음적 메시지가 함께 하는 선교 찬양 등 외국인들도 한국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순서가 진행되는 것이 특징.

오픈공연인 바실레이아의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고명진 목사의 개회사, 워십,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의 간증, 황덕영 목사의 메시지, 찬양 및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찬양축제에는 견두리, 리디머 프레이즈, 서드웨이브(Third Wave), 바실레이아, 빅콰이어, 오버플로잉워십, 이성신, 좋은씨앗, 제넥스, 한소리, 한희준 등이 출연한다. 

평창찬양축제조직위원회측은 "이번 공연은 열방으로부터 모인 세계인에게 복음을 선포하는 선교적 축제이며 척박한 강원도 땅에 복음화 운동의 시동을 거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이와 함께 새로운 선교적 찬양문화를 제시할 것"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한편, 이번 공연은 세계인들이 대거 참여할 것을 대비해 영어와 한국어로 동시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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