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선교정책 방향 공감대 형성

새로운 선교정책 방향 공감대 형성

[ 선교 ] 정유한양선교회 '정월 큰잔치'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8년 01월 23일(화) 14:02
   

정유한양선교회(회장:황해국)가 지난 15일 연동교회(이성희 목사 시무)에서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월 큰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수석부회장 조재호 목사(고척교회)의 인도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서기와 회계의 보고에 이어 김종철 집사의 색소폰 연주, 선우혜경 권사의 찬양과 간증, 하석 전도사의 찬양 인도 후 사무총장 조선휘 목사가 회원 소개를 한 후 직전회장 김홍천 목사(강릉노암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정유한양선교회는 이날 선교사 생활비 지원 위주의 지원을 탈피해 공개 광고를 통해 선교 프로젝트를 선정해 연 2500만원 내외의 선교비를 지원하고, 더 큰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특별선교후원을 개발해 충당하기로 하는 등 새로운 선교정책 방향을 회원들에게 알렸다. 

정유한양선교회는 6.25 한국전쟁 이후 1957년 정유(丁酉)년에 정유장학회가 시작되어, 정유(正有ㆍ바른 복음에 서서 바른 일꾼을 길러낸다)라는 뜻을 붙였으며, 선교의 사명을 한국의 중심인 한양에서부터 세계로 확장해 나가야 하며 그 중심에 서서 헌신하자는 뜻에서 정유한양선교회라는 이름을 갖게 됐다.

현재 선교회가 최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선교는 필리핀 빈민지역에 도서관을 지어주는 일이다. 정유한양선교회는 공모를 통해 배재용 선교사의 프로젝트를 선정해 총 5곳에 작은도서관 건축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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