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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1월 01일(월) 14:43

【순천ㆍ여수】 순천노회 순천북부교회(김동문 목사 시무)는 지난 12월 28일 이웃을 위한 성금 2000만원과 쌀 라면 여성용품 등의 생필품을 순천시에 전달했다.

이를 위해 순천북부교회 교인들은 12월 한 달간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0여만원과 생필품을 모았고 교회 예산 1000만원을 더해 정부 지원에서 소외되는 이웃에게 전달되도록 사회복지 담당자들과 협의해 전달했다.

김동문 목사는 "북부교회가 해마다 진행한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교회 울타리를 넘어 세상 속으로 마을 속으로 전해지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북부교회는 총회 기조에 따라 세상 속으로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교회학교와 청년대학부 등 다음세대를 위한 장학금을 교회밖 저소득층 학생들에게도 장학금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