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군목회 신임이사장 김기태 목사 선출

한국군목회 신임이사장 김기태 목사 선출

[ 교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7년 12월 20일(수) 09:21

초교파 예비역 군목들의 모임인 한국군목회는 19일 기독교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이사장에 김기태 목사(의림교회 원로)를 선출했다.

신임 이사장 김기태 목사는 초대 한국군종목사단장과 국방부 군종실장 등으로 활동했으며,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통합)에서 서기를 역임했다.

또한 김순권 목사(예장총회 증경총회장)를 부이사장에 추대하고, 신임이사로 양회협 목사(기독교한국침례회)를 선임했다.

또 정기총회에서는 신년도 예산안을 심의했으며, 주요사업으로 3.1절과 6.25 행사, 군선교정책 세미나, 세례식 및 위문지원, 선교대회, 전방부대 방문과 지원, 군선교교역자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1962년 창립된 한국군목회는 초교파 예비역 군목 연합 모임으로 1800여 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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