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창립100주년기념관 건축을 위해 앞장서는 장로부총회장단

총회창립100주년기념관 건축을 위해 앞장서는 장로부총회장단

[ 교단 ] 총회창립100주년기념관건축위원회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17년 12월 18일(월) 18:35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창립100주년기념관건축위원회(위원장:지용수)는 지난 12일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장로부총회장단으로부터 건축 헌금을 전달받았다.

이번 건축헌금은 총회창립100주년기념관의 건축 참여가 저조한 가운데 이러한 소식을 접한 장로부총회장단이 총회를 위해 앞장서는 모습을 보였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를 위해 8명의 장로부총회장들이 건축헌금을 모았으며, 이를 전달한 정종성 장로(가나안교회 은퇴)는 "장로 부총회장들이 대화하는 가운데 총회창립100주년기념관 건축에 관심을 갖고 협력하자는 의견이 나왔고, 우리의 작은 헌신과 기도를 통해 다른 분들도 총회 건축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특히 대형교회의 참여가 저조해 아쉬움이 크며, 총회 사역에 모두가 기도와 관심을 더욱 가져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위원장 지용수 목사는 "장로 부총회장들이 든든한 협력자로서 앞장서 모범을 보여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인사하면서 "30여 년 전 믿음의 선배들이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건축에 헌신함으로 누리게 된 은혜를 회상하며, 우리도 이를 본받아 다음세대를 생각하며 주께서 맡겨주신 귀한 일을 잘 감당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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