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도회 '제26회 은퇴교역자 위로회' 개최

여전도회 '제26회 은퇴교역자 위로회' 개최

[ 여전도회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7년 12월 18일(월) 14:22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김순미)가 연말을 맞아 복음전파를 위해 헌신한 은퇴 교역자들에게 감사하는 의미로 식사와 선물을 대접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는 '제26회 은퇴교역자 위로회'를 18일 여전도회관 종려나무 엘피스홀에서 개최했다. 여전도회 사회봉사부(부장:현정임)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전국은퇴목사회, 은퇴여교역자회, 서울은퇴목사회, 성우회 등의 회원 300여 명이 초청됐다.

사회봉사부 부원들은 식사를 대접하고 목도리를 선물로 전달하며 한국교회 발전에 헌신한 은퇴 교역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1부 개회예배는 사회봉사부장 현정임 장로의 인도로 열려 성우회장 차철수 장로의 기도, 은퇴여교역자회장 이길자 목사의 성경봉독, 사회봉사부 위원들의 특송, 전국은퇴목사회장 윤두호 목사의 '하나님께 영광, 땅에서는 평화' 제하의 설교, 특별연주, 서울은퇴목사회장 이용식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윤두호 목사는 설교에서 "성탄을 맞아 예수님의 삶과 대속의 은총을 깊이 묵상해보며, 그분처럼 헌신적으로 모든 것을 드릴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행사 2부는 여전도회전국연합회장 김순미 장로의 인사 및 참석 임원 소개, 선물 증정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어진 3부는 같은 장소에서 점심식사 교제가 마련됐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장 김순미 장로는 인사말을 통해 "국내외적으로 위기시대에 교계의 은퇴한 원로들께서 한국사회와 교회를 위해 기도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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