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동부교회 어려운 가정 찾아 집수리 봉사 미담

고산동부교회 어려운 가정 찾아 집수리 봉사 미담

[ 교단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7년 12월 04일(월) 09:58

대구동남노회 고산동부교회(전진한 목사 시무)는 지난 11월 25일 '해피하우스팀' 주관으로 지역의 어려운 가정을 찾아 집을 수리해주는 봉사를 펼쳤다.

이번 봉사는 해피하우스팀이 진행해온 행복한 집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펼쳐져 경산시 중방2동 경로당의 쉼터와 그곳에서 혼자 거주하는 할머니의 방을 수리했다.

고산동부교회는 '이웃과 함께 하는 교회'를 표어로 정하고 매주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섬김과 봉사,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20여 명으로 구성된 해피하우스팀은 사회적 약자들의 거주공간을 찾아 도배, 장판 및 싱크대 교체, 페인트칠 등을 통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도록 돕고 있다.

한편 이번 경로당 봉사에는 삼성라이온즈 야구단 전 감독인 이만수 씨(현 라오스 국가대표 감독)와 그의 팬클럽 회원 2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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