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예수병원 파송이사 만나기로

전주예수병원 파송이사 만나기로

[ 교단 ] 전주예수병원특별대책위원회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17년 11월 27일(월) 19:08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전주예수병원특별대책위원회는 지난 23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제102회기 1차 회의를 갖고, 조직 구성 및 수임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회는 위원장에 박종숙 목사(전주 중부교회), 서기에 양인석 목사(전주강림교회), 회계에 안상길 장로(은파교회)를 선출하고, 전문위원으로 백남운 목사와 이광익 목사를 선임했다.

박종숙 위원장은 "위원회의 궁극적인 목표가 무엇인지 분명히 하고, 이것을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현실적으로 고려하며, 예수병원이 하나님의 선한 뜻에 따라 사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100회기부터 현재까지 총회와 예수병원 사이의 경과과정에 대해 의견을 나눈 후 제102회 총회 수임안건을 다뤘다. '전주예수병원 총회파송 이사 소환 결의의 후속대책'건과 관련해 위원회는 오는 12월 18일 차기 회의에 예수병원 총회 파송 이사 3인에게 참석을 요청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회기 총회 임원회의 자문위원회였던 예수병원문제연구위원회가 이번 회기부터 전주예수병원특별대책위원회 특별위원회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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