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재단, 이사회 개최

복지재단, 이사회 개최

[ 교단 ] 한국장로교복지재단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17년 11월 27일(월) 19:00

한국장로교복지재단(대표이사:민경설 사무총장:정신천)은 지난 11월 21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2017년 4차 법인 이사회를 개최하고, 한 해의 사업을 보고와 함께 다음해 사업을 기획했다.

이날 이사회는 신년 사업으로 차기 시설장 대상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리더십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와 같은 제안은 지난 11월 2일 시설장 정책협의회에서 부장과 팀장 등 미래에 시설장이 될 직원들이 필요한 자질을 갖추지 못했다는 시설장의 의견에서 시작됐다고 전해졌다.

이에 대한 방안으로 이사회는 차세대 직원들이 시설장으로서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교육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복지재단은 다음해 3월 권역별 시설장 협의회장단 연석회의에서 구체적인 방안을 결정하고 시행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이사회에서 정신천 사무총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법인 시설장 정책협의회와 직무교육, 애란원 준공식 등 2017년의 사업을 보고했다. 이어 이사회는 법인산하 노원어린이집 등 13곳의 2017년 감사결과와 결산내역, 법인 본부와 산하시설의 추경예산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

이외에도 이사회는 사회복지법 노인복지법 등 법 개정에 의해 사업 명칭이 변경됨에 따라 법인 정관의 목적사업도 법규에 맞도록 변경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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