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교회, 연무대군인교회 건축 위한 7억 원 헌금

사랑의교회, 연무대군인교회 건축 위한 7억 원 헌금

[ 교계 ]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7년 11월 27일(월) 17:03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 시무)가 논산 육군훈련소 내 연무대군인교회 건축을 위해 7억 원을 헌금했다.

사랑의교회는 지난 11월 26일 오정현 목사와 성도 4000여 명이 논산 육군훈련소 '2017육군훈련소 복음의 물맷돌 집회'에 참석해 새로 건축 중인 예배당 전면에 배치될 'LED전광판'의 구입 및 시공을 위한 비용을 전달했다.

오정현 목사는 "사랑의교회의 헌신과 사랑으로 수많은 젊은 군장병들에게 아름다운 신앙이 전승되길 바란다. 육군훈련소에서의 예배가 은혜와 기적의 체험의 장이 될 줄 믿는다"며, "예배당 LED를 위한 헌금이 청년 선교의 못자리판으로 쓰임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육군훈련소 구재서 소장은 사랑의교회 헌금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미래 세대를 향한 사랑의교회 온 성도들의 사랑과 기도에 감사하다"면서 "많은 젊은이들이 영적으로 승리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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