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재능 마켓 서비스 '달란트 도사' 오픈

크리스천 재능 마켓 서비스 '달란트 도사' 오픈

[ 문화 ] 개인과 교회, 단체, 기업 등 연결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7년 11월 13일(월) 17:06

다양한 재능을 가진 크리스찬들의 달란트를 소개하고, 그 재능이 필요한 곳과 직접 연결하는 크리스천 재능 마켓 서비스 '달란트 도사(dalantdosa.com)'가 오픈되어 관심을 모은다. 

전도사들을 위한 매거진 '전도사 닷컴'을 운영 중인‘(주)리틀송이 런칭한 '달란트도사'는 크리스찬 개인과 교회, 크리스찬 단체, 기업 등을 연결하여, 개인의 달란트가 필요한 곳에 적절한 비용으로 판매되고 사용되게 하는 크리스찬 재능마켓 서비스이다. 

디자인, 영상제작, 음악, 레슨, 특수사역에 이르기 까지 크리스찬의 마인드와 배경지식이 필요한 재능을 가진 크리스찬 재능판매자가 자신의 재능을 합리적인 가격에 '달란트 도사'에 올리면, 그 재능이 필요한 구매자인 개인, 교회 및 단체가 그 재능을 구매하여 사용할 수 있다.

우리나라 4인 가구 최저 생계비 268만원도 안되는 생활비로 살아가야하는 전도사들과 교회일에 밤낮없이 동원되는 청년들의 재능이 '열정페이'라는 부끄러운 단어가 아니라, 적절한 가치로 인정받을 수 있는 작은 시도라는 점에서 '달란트 도사'의 오픈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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