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7년 11월 09일(목) 17:28

서울장신대학교(총장:안주훈) 디아코니아 연구소와 춘천동부교회(김한호 목사 시무)가 오는 27일 오후 2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제5회 디아코니아 목회세미나'를 개최한다.

디아코니아 목회세미나는 2013년 첫 시작한 후 5년간 이어지고 있으며， 목회의 본질인 디아코니아를 한국교회에 소개할 뿐만 아니라 목회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제 사례를 제시해왔다.

이번 세미나에선 김한호 목사가 '디아코니아 목회의 실제'를 주제의 강의를 통해 디아코니아가 더 이상 단순한 교회봉사가 아니라 새로운 목회의 패러다임으로서 교회 사역의 전 영역에서 가능한 통전적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 춘천동부교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디아코니아 예배'의 연간계획， 사회적 약자와 함께 했던 섬김의 사례가 소개된다.

주최 측은 "새가족 90%이상의 기록적인 정착률과 교회 정착 및 봉사자로 세워지는 디아코니아학교 1~3단계 시스템을 소개하는 '디아코니아 교육'은 한국교회 평신도 봉사자 양성의 중요한 틀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세미나 참석 희망자는 오는 25일까지 접수가능하며， 선착순 80명을 모집한다. 참석자에게는 강의 자료집 및 디아코니아 예배자료집， 디아코니아학교 교재가 제공된다. 문의는 메일 qkrdb2000@hanmail.net 또는 전화 033)252-5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