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기> 한국여전도회찬양단 제11회 해외연주회

<참가기> 한국여전도회찬양단 제11회 해외연주회

[ 여전도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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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01일(수) 11:18

한국여전도회찬양단 제11회 해외연주회 참가기
"나의 생전에 여호와를 찬양하며 나의 평생에 내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시 146:2)

대한예수교장로회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산하 한국여전도회찬양단이 창단 25주년을 맞이하여 제11회 해외연주를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갖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찬송과 영광을 돌린다. 세계로 향한 선교여성의 사명을 갖고 찬양을 통하여 복음선교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여 창단된 본 찬양단은 우리의 찬양 속에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담아 복된 소식이 널리널리 퍼지게 되기를 바라면서 연주회를 준비하였다.

2017년 10월 16일, 우리 단원들은 인천공항에서 여전도회전국연합회 김순미 회장님과 실무진들의 배웅을 받으면서 호주행 비행기에 올라 11시간의 긴 시간을 즐거운 마음을 갖다가 현지 도착 후 여장을 풀고 17~26일까지 새벽종소리 명성교회, 시드니 우리교회, 동산교회, 오클랜드한인교회, 주안교회(구세군 연주홀), 시드니신학대학에서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렸다. 가는 곳마다 교민들의 따뜻한 사랑을 받았다.

10월 21일 주일에는 우리교회(배진태 목사) 아침예배 찬양대의 찬양을 받으시고 모든 교우들이 뜨겁게 눈물을 흘리는 것을 서로 교감했다. 아마도 고국을 생각하는 것 같았다. 이 모든 것이 우리의 힘과 뜻으로 행하는 것이 아니고 모든 범사에 하나님의 개입과 순종으로 이루어지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11시에는 10분 거리에 있는 동산교회에서 우리 찬양단이 하나님께 찬양을 올렸다. "영화롭도다 주의 이름 영화롭도다 만유위에 계셔서 통치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내가 주인 삼은 모든 것 내려놓고 주님만을 사랑할 수 있게 도와주옵소서"라고 기도했다.

호주는 기회의 땅이라고 가이드의 설명을 듣는 중 우리의 인생이 단 한번 주어진 기회의 때에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멋진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다. 블루마운틴 에코포인트에서 하나님이 주신 신선한 공기를 마시다 전 단원이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를 찬양했다. 모든 나라에서 온 여행객들이 박수로 화답하며 즐거워했다. 호주는 이 산소를 압축하여 공기를 수출한다고 들었다. 놀라운 일이다. 우리가 하루 마시는 산소를 돈으로 환산하면 300만원이 든다고 한다. 우리의 인생을 살동안 계산을 해보라. 얼마인가. 엄청나지 않은가. 하나님 감사합니다. 뉴질랜드에서 밀퍼드사운드로 갔다. 너무도 아름다운 하나님이 지으신 대자연의 경이로움을 보여 "할렐루야"가 절로 나왔다.

이번 연주회를 위해 애쓰신 김희원 명예단장님, 홍기숙 단장님, 최현순 총무님, 이중대 지휘자님, 전현숙 반주자님께 감사를 드린다. 호주 시니어중창단도 감사를 드리며 우리를 위하여 가이드 해주신 세분과 선교사님 부부와 호주 이민 30년째 되신 오승혜 권사님이 오이와 과일을 대접해주셔서 감사하다. 특별히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주신 여전도회전국연합회 김순미 회장님 외 모든 임원 분들께 감사드린다.
한국여전도회찬양단 여러분, 다음 연주회를 기대하면서 열심히 모입시다. 할렐루야.

김순희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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