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학 총회장, CTS기독교TV 공동대표 이사 취임

최기학 총회장, CTS기독교TV 공동대표 이사 취임

[ 교계 ]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7년 10월 30일(월) 19:15

CTS기독교TV(CTS) 21대 공동대표 이사에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장 최기학 목사가 취임했다.

CTS는 지난달 27일 서울 노량진동 CTS컨벤션홀에서 '공동대표이사 이ㆍ취임 감사예배'를 드리고 공동대표이사에 최기학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장 전계헌 목사의 취임식을 가졌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전명구 감독회장은 20대에 이어 연임했다.

이날 CTS 공동대표이사에 취임한 최기학 목사는 "CTS가 한국교회를 통해 제2의 교회 개혁을 일으키는 선봉이 되길 기대한다. CTS를 통해 한국교회를 하나 되게 하는 일에 전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CTS이사회는 이날 이ㆍ취감사예배에 앞서 97차 이사회를 갖고 CTS기독교TV 신임 사장에 고장원 現 부사장을 선임했다. 또 이사회는 감경철 회장의 공적을 기리기 위한 공익재단 설립을 결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감 회장은 대법원에서 본인이 운영하던 회삿돈 7억여 원을 빼돌린 혐의로 상고심에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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