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성서공회 스와티어 성경 6000부 전달

대한성서공회 스와티어 성경 6000부 전달

[ 교계 ] 후원회원 정선주 집사 후원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7년 10월 30일(월) 19:13

"다음세대 미래 위해 신앙의 뿌리 내리는 성경 될 것"

대한성서공회(사장:권의현)가 재정적 어려움으로 성경공급이 원활하지 못한 스와질란드에 스와티어 성경 6000부를 전달한다.

대한성서공회는 정선주 집사(부산 호산나교회)의 후원으로 지난달 21일 경기도 용인 반포센터에서 스와질란드성서공회를 통해 전달될 성경 기증예식을 가졌다.

대한성서공회 후원회원인 정선주 집사는 지난 2013년부터 해외 성경보내기 운동에 동참하며 2015년 스와질란드에 스와티어성경 2만 200부를 보낸 바 있다.

스와질란드성서공회 은가 음불리 총무는 영상을 통해 "정선주 집사가 보내준 사랑에 전심으로 감사드린다. 스와질란드는 에이즈로 인해 어릴 적 고아가 되고, 소외된 어린이들이 있으며 이들을 위한 사역을 하고자 한다"며, "정 집사의 후원을 통해 소망의 근원이자 어린이들의 미래에 꿈을 불어 넣어주는 성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다시 한번 성경을 기증해 줘서 감사하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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