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도회 제41회 권사세미나 중부회원 대상 실시

여전도회 제41회 권사세미나 중부회원 대상 실시

[ 여전도회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7년 10월 26일(목) 14:41

여전도회전국여합회(회장:김순미) 교육문화부 주관의 제41회 권사세미나 두번째 차례가 지난 10월 24~25일 여전도회관 14층 강당에서 진행됐다.

'지혜는 그 얻은 자에게 생명 나무라 (잠 3:18)'를 주제로 한 제41회 권사세미나는 지난 17~18일 남부지역 회원들을 대상으로 개막해 이번에는 중부지역 회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 권사세미나는 세가지 목적인 △여성목회 시대에 여성 지도자로서의 역량을 감당케 한다 △목회 동역자로서의 자질을 향상시키고 책임을 잘 감당하는 여성지도자가 되게 한다 △여장로 증가를 위해 지교회적으로 협력하게 한다 등의 실천을 위해 진행하고 있다.

개회예배에서는 문성모 목사(한교회)가 설교했다. 문 목사는 "종교개혁 500주년의 해다. 종교개혁은 뒤집어 엎는 것이 아니라 원형으로 돌아가는 것이며, 그 원형은 예수님의 사상과 정신을 잘 새기고 그 뜻에서 벗어나지 않은 것"이라며, "교회마다 주님께서 머리가 되어야지 사람이 머리가 되고 영웅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문 목사는 "하나님의 일꾼으로서의 기본정신은 소명의식이며, 사역을 할 때 부름받아 직책을 맡고 주님의 일에 동참한다는 소명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권면했다.

이어진 특강은 지난 첫번째 차례와 마찬가지로 이태희 목사(그안에진리교회)가 '세계관 전쟁- 동성애가 바꿔버릴 세상'을 주제로, 김남순 소장(미래희망가정경제연구소)이 '선한 청지기를 위한 크리스천 재정관리'를 주제로 각각 강의했다.

한편 여전도회 사업 소개는 계속교육원 채송희 국장이 맡아 '여전도회 정신과 여성 리더십'을 주제로 여전도회의 역사와 선교, 교육, 봉사 사역 등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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