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7년 10월 24일(화) 10:12

심문주 장로(동숭교회)가 지난 20일 본보에 문서선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심 장로는 한국기독교연합회관 17층 대강당에서 열린 본보 사장 이ㆍ취임 감사예배에서 "문서선교에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며 1천만원을 후원했다.

심 장로는 "신임사장 안홍철 목사는 나와 같은 동숭교회 출신으로 중고등학생 시절과 청년시절부터 눈여겨 보며 기대했던 사람"이라며 "우리 교회 출신 목회자가 총회를 섬기고， 문서선교의 일을 감당하며 한국기독공보 최초의 직원 출신 사장이 된 것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문서선교 사역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전달했을 뿐"이라고 후원 소감을 밝혔다.

심 장로는 동숭교회 수석장로로 서울노회 부노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SM에너지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