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을 준비하는 숭실대의 자세

통일을 준비하는 숭실대의 자세

[ 교단 ]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강연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17년 10월 23일(월) 17:47

숭실대학교(총장:황준성)가 지난 19일 한경직기념관에서 개최한 학술심포지엄에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참석해 '통일을 준비하는 대학의 자세'를 주제로 강연했다.

개교 120주년을 맞아 열린 심포지엄에 관해 황준성 총장은 "숭실대는 최근 한반도 문제인식과 함께 통일교육 선도대학으로 선정돼 통일교육에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그동안 통일에 관한 대학교육과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많은 프로그램을 연구하고 진행해 왔으며 앞으로도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총동문회와 교수협의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학술지엄에선 숭실평화통일연구원 이정철 원장이 '숭실대학의 통일교육 과제'를 주제로 발표했으며, 통일부 통일교육원 서정배 교수와 평화통일연구원 최보선 교수, 박창호 조문수 교수(숭실대) 등의 토론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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