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군선교후원회 창립 13주년 감사예배

총회 군선교후원회 창립 13주년 감사예배

[ 교단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7년 10월 19일(목) 13:35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군선교후원회(회장:김지철)가 창립 제13주년을 맞아 19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감사예배를 열고 군선교 활성화의 각오를 다졌다.

총회임원과 기관장 및 군선교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기 최동환 목사의 인도로 열린 예배에서는 총회장 최기학 목사가 '청년아 일어나라'를 주제로 설교했다.

최기학 총회장은 "총회 제102회기의 핵심은 교회가 거룩성을 띄고 세상속으로 들어가는 마을목회다. 군선교 현장은 청년마을이라 할 수 있다"며 "다음세대 선교의 핵심인 군선교가 계속해서 활성화되면 그 현장에서 거듭난 이들을 통해 한국교회와 사회는 더욱 성숙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예배에서는 특별기도의 시간을 갖고 국가지도자와 국군장병(그리심교회 임우철 목사), 한국교회와 총회 및 군선교후원회(남선교회전국연합회장 윤재인 장로), 군종목사 및 군선교교역자와 군종사관후보생의 군선교사역(여전도회전국연합회장 김순미 장로) 등을 주제로 기도했다.

또한 군종사관후보생 12명에 대한 장학금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군선교후원회장 김지철 목사와 군경교정선교부 문장옥 총무가 총회의 군선교 정책방향과 연무대군인교회 건축 및 모금 상황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한편 예배에서는 증경총회장 손달익 목사가 격려사를, 전국장로회연합회장 배혜수 장로가 축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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