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 지도자 양성에 기여

평신도 지도자 양성에 기여

[ 교단 ] 장신대, '기독교와 사회대학원', 평신도 위한 선사과정 신설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7년 10월 18일(수) 10:40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임성빈)가 기존 대학원 석사과정인 '세계선교대학원'을 '기독교와사회대학원'으로 개칭하고 평신도를 위한 석사 과정을 신설, 운영한다.

장신대는 기존 세계선교대학원에서 운영하던 선교학과에 더해 2018학년도부터 신학연구학과, 상담복지학과를 신설해 평신도가 기독교적 신앙관을 가지고 교회와 사회에서 실천적 과제들을 감당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신학연구학과는 신학입문, 세계교회사, 조직신학개론 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신학교육을 통해 가정과 사회, 직장, 교회에서 바른 신앙관과 세계관을 갖고 세상을 섬길 평신도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신설됐다. 신학연구학 석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고, 장신대 신대원 특별전형 지원자격이 부여된다.

기독교적 신앙과 성경적 가치관에 기초한 전문적인 기독교 상담 인력 양성을 위한 상담복지학과를 졸업하면 상담심리사(2급), 청소년상담사(2급), 목회상담사(2급), 기독교상담사(2급), 전문상담사(2급) 등의 응시자격이 부여된다. 전문 상담 목회자 및 평신도로서 교회, 병원, 학교 및 상담 관련 단체에서 기독교 상담 전문가로 인정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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