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러움 없는 교단 되도록 할 것"

"부끄러움 없는 교단 되도록 할 것"

[ 교단 ] 선거관리위원장 전계옥 장로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7년 10월 17일(화) 16:48
   

"공명정대한 선거를 실현함으로 하나님 앞에서 부끄럼 없는 선거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선거관리위원들과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총회 제102회기 선거관리위원장에 선출된 전계옥 장로(영송교회)는 "우리 교단을 이끌어가는 지도자를 선출하는 선거를 관리하게 된만큼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지만 하나님 앞에서 부끄러움이 없는 교단의 모습이 될 수 있도록 선거 풍토를 개선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 장로는 "이번 부총회장 선거에 많은 후보가 출마하면서 이전 선거보다 다소 과열된 측면이 있었는데 보다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정책 대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최근에는 부ㆍ위원장 선거가 과열되는 분위기가 있는데 이러한 점을 잘 숙고해서 선관위원들과 효율적이고 공정한 선거관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공명 선거를 위해서는 후보자나 유권자 모두의 의식이 바뀌어야 하는만큼 모두의 인식개선을 위한 방법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 장로는 제97회 장로부총회장을 비롯해 저출산고령화사회대책위원장, 교회자립대책위원장, 양화진문제해결을위한대책위원장, 순서노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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