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들의 든든한 울타리 역할할 것"

"선교사들의 든든한 울타리 역할할 것"

[ 교단 ] 세계선교부장 주승중 목사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7년 10월 17일(화) 16:44
   

"총회 세계선교부가 총회 파송선교사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9일 제102회 총회에서 세계선교부장으로 선출된 주승중 목사(주안교회)는 "총회 파송선교사들의 영적 재충전과 사역의 교류를 위해 지속적으로 각 권역별 선교사 대회를 지원하고, 실행위원들을 비롯해 선교에 관심 있는 노회와 교회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의 장을 넓히겠다"며 "선교 현장을 탐방하여 직접적으로 선교현장을 돕고, 개교회중심의 선교가 아닌 노회와 교회들이 협력하며 함께 선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주 목사가 시무하는 주안교회는 총회 파송선교사들의 자녀들을 위한 MK사역위원회를 비롯해 중동선교회, 선교교육재단 및 여러 후원단체들과 협력해 선교사들의 사역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있으며,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회 파송선교사 40여 가정을 허입해 생활비와 사역비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주 목사는 장신대 신대원을 졸업 후 미국 콜럼비아신학교, 보스턴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장신대 교수를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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