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교회 11월 14일부터 죽음세미나 개최

수서교회 11월 14일부터 죽음세미나 개최

[ 교계 ] 죽음에 대한 이론 및 체험 진행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7년 10월 12일(목) 18:25

서울강남노회 수서교회(황명환 목사 시무)는 오는 11월 14일과 21일, 28일 3차에 걸쳐 오전 10시 수서교회에서 '죽음 세미나'를 개최한다.

수서문화재단 부설 EPOL(eternal perspective of life)연구소가 주관하는 세미나는 △죽음 바라보기 △죽음 느끼기 △죽음 풀어내기를 각 주제로 죽음에 대한 이론 정의 및 실제 체험으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에선 황명환 목사(수서교회), 윤상철 목사(쉼힐링센터), 박남규 목사(한국교회 호스피스), 이승연 팀장(EPOL연구소), 박재연 강사(한국웰다잉교육원), 정경희 연구원(웰다잉융합 연구센터), 김문실 명예교수(이화여대) 등이 강사로 나서 죽음에 대한 이해와 교육적 과제를 모색한다.

목회자 및 평신도, 죽음에 관심있는 일반인은 참석 가능하다. 11월 7일까지 사전 등록할 수 있다. 등록비는 식사와 교재비를 포함해 5만원이다.

황명환 목사는 "죽음세미나는 현재 자신과 타인의 삶을 소중히 여기고, 신앙 안에서 겸손한 마음으로 마지막 죽음이 영적 성장, 구원의 길로 이어지는 새로운 기회임을 깨닫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목회자 및 평신도들의 관심과 참석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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