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7년 10월 11일(수) 17:41

서울남노회 남선교회연합회(회장:유창종)는 지난 9일 '제27회 통일기원 예배 및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한반도 통일을 위한 기도 및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과천교회(주현신 목사 시무)에서 열린 통일기원예배는 유창종 장로(과천교회)의 인도로 이호영 장로(송학대교회)가 기도하고， 최진수 장로(주현교회)의 성경봉독， 노회장 나천일 목사(남석교회)의 '달음질하는 자들' 제하의 설교와 주현신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진행된 특별기도 시간은 김경진 장로(명수대교회)가 대표기도를 하고 모든 참석자가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통해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해 기도했다.
이어 진행된 체육대회는 과천 관문체육공원 운동장에서 열려 족구， 발야구， 공굴리기， 달리기， 이어달리기， 축구 등의 경기가 진행돼 체육활동으로 회원 간 친목을 도모했다.

유창종 장로는 "모든 회원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 기도했다"며， "하나님 주시는 진정한 평화가 모든 회원， 그리고 한국교회， 이 땅 위에 가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