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바자회 개최

한남대, 바자회 개최

[ 교단 ]

한국기독공보 webmaster@pckworld.com
2017년 10월 09일(월) 15:15

【대전충남】한남대학교(총장:이덕훈)는 지난 27일 교내 체육관에서 '서남대와 함께 가기 위한 바자회'를 개최하고, 판매 수익을 학교법인 대전기독학원에 기탁했다.

바자회엔 미술작품과 생활용품, 전자제품과 악기 등 다양한 종류의 물품이 기증됐고, 특히 한남대 미술교육과 교수가 내놓은 1억원 상당의 대형 조각 작품이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바자회엔 한남대와 서남대의 이사와 교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설동호 교육감(대전시)과 지영한 CBS대전본부장 등이 참석해 축하인사를 전했다.

또한 바자회에서 한남대 학생들과 외국인 유학생들은 교내 린튼 공원에서 플리마켓을 열고, 수익금 일부를 학교에 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이덕훈 총장은 바자회에 관해 "한남의 미래를 위한 노력에 큰 관심을 보여줘 감사하다"면서, "서남대 인수를 추진 중인 학교법인에 도움을 주기 위해 바자회를 열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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