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17년 10월 09일(월) 15:02

전서노회(노회장:김자중) 부안시찰(시찰장:서규석)은 지난 9월 26일 부안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연합제직회 체육대회를 갖고, 목회자들과 평신도들이 함께 어울려 친교하며 하루를 보냈다.

35개 교회에서 200여 명이 모인 이번 대회에선 각종 생활용품과 자전거 등이 경품으로 준비됐으며, 평신도들은 다양한 레크레이션을 진행하며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육대회를 시작하기 전 드린 예배는 이석기 목사(화평교회)의 인도와 박화식 장로(창북교회)의 기도, 이창도 목사(영신교회)의 '서로 사랑하라' 제하의 말씀, 김자중 노회장의 축도로 진행됐다.

서규성 시찰장은 이번 체육대회을 열며 "지금까지는 구기 종목으로 대회를 진행해왔는데 세월이 흐르면서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레크레이션으로 종목을 변경했다"며,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또한 부안시찰 이창도 연합제직회장은 "전서노회 목사님 장로님 모든 회원들이 하나님의 축복 안에서 번창하길 기원한다"면서, "특히 바쁜 농부들의 땀과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길 바란다"고 축복의 말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