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단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7년 09월 28일(목) 08:33
신학대학원에 재학중인 학생이 모교에 발전기금 2000만원을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영남신학대학교 성서신학대학원 재학생 송지호 전도사가 지난 9월 25일 오규훈 총장에게 학교 발전기금 명목으로 2000만원을 전달했다.
송 전도사는 기독실업인으로 그동안 케냐와 우간다 등지에 학교 및 교회를 건축하고 후원하는 일에 앞장서왔다.
송지호 전도사는 "미력하나마 학교에 보탬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