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노회, 종교개혁500주년 연합예배 개최

전북노회, 종교개혁500주년 연합예배 개최

[ 교단 ]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17년 09월 25일(월) 18:38

【전북】전북노회(노회장:이병준)는 지난 24일 전주시온성교회(황세형 목사 시무)에서 종교개혁500주년 기념 연합예배를 드리고 다시 거룩한 교회로 돌아갈 것을 다짐했다.

1000여 명의 성도들이 모여 이병준 노회장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는 안영환 부노회장의 기도와 김태영 목사(백양로교회)의 '종교개혁의 의의와 다시 성경으로' 제하의 말씀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예배에선 '거룩한 교회, 다시 세상 속으로'의 주제에 따라 특별 기도가 이어졌다. 김성규 목사(운주교회)는 '한국교회의 개혁을 위하여', 이청근 목사(전성교회)는 '나라의 평화와 민족 복음화를 위하여', 고영환 목사(금성교회)는 '전북노회와 전북지역 교회부흥을 위하여' 등의 주제로 기도했다.

이어 온성진 목사(주님의교회)가 '실천의 다짐'을 선창하고, 구춘서 총장(한일장신대)과 이동민 목사(시온영광교회)의 축사와 황세형 목사의 축도로 연합예배가 마무리됐다. 이날 드려진 헌금은 이웃을 돕기 위해 전주시에 전달했다고 전해졌다.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
오늘의 가정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