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17년 09월 25일(월) 18:31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2회 총회는 지난 21일 총회 넷째 날에 총회헌금 참여 우수노회로 서울서 경안 남원 등 3개 노회를 선정해 표창했다.

표창을 받은 우수노회는 총회헌금에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인 3개 노회다. 특히 서울서노회는 73개 모든 교회가 참여해 모범을 보였으며, 경안노회는 196개 교회 중 179교회가, 남원노회는 94개 교회 중 84개 교회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표창은 총회 임원회가 지난 9월 8일 전 재정부장 이현범 장로(유덕교회)가 제출한 '제101회기 총회헌금 참여 우수노회 표창 청원 건'을 허락해 제102회 총회 본회 석상에서 총회장 표창을 수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재정부(부장:이용희)는 제101회기부터 시행한 총회헌금 의무제에 따라 세례교인수 1인당 1000원을 기준으로 초과분의 50%를 노회에 사업지원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