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봄 노회부터 성윤리 의무교육 격년제 시행

2018년 봄 노회부터 성윤리 의무교육 격년제 시행

[ 교단 ] 국내선교부, 교육내용 및 자료 제공 위한 연구 착수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7년 09월 25일(월) 15:38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는 오는 2018년 봄 노회부터 노회원들을 상대로 성윤리 의무교육이 격년제로 진행된다. 또한 목회자의 성적 비행 예방을 위한 의무교육 실시 및 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총회 국내선교부는 지난 19일 제102회 총회에서 목회자 및 교회의 직원 성적 비행 예방을 위한 의무교육 및 교육과정 개발 연구위원회 조직안을 청원해 허락받았다.
국내선교부는 "노회가 성적 비행을 예방할 수 있는 교육을 해 노회원들(목사, 장로)에게 2018년 봄 노회 때부터 격년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하며, 지교회 차원의 교육은 교회별로 실시할 수 있도록 허락"해 줄 것을 청원했다.

이에 따라 부서는 조직이 허락된 연구위원회를 중심으로 오는 봄 노회 전까지 교육내용 및 자료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과정을 연구하고 개발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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