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2회 총회 '총회 인사' 3명 인준

제102회 총회 '총회 인사' 3명 인준

[ 교단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7년 09월 25일(월) 11:28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2회 총회에서는 총회 사무총장과 산하기관장 등 3명에 대한 인준안이 가결됐다.

먼저 총회 회무 둘째날 총회임원회 보고 시간에 변창배 목사가 총회 사무총장으로 인준을 허락받았다.

변창배 목사는 총회 기획국장이던 지난해 12월 총회임원회로부터 사무총장에 선임되어 그동안 사무총장 서리로 직책을 수행해왔다. 변 목사는 호주연합교회 멜본서부교회 시무를 비롯해 예장바른목회실천협의회 사무국장, 교회협 교회일치위원, CCA 총회 총대 등으로 활동했다.

또한 교단지인 한국기독공보사 사장에 지난 8월 이사회로부터 선임된 안홍철 목사도 총대들의 박수로 인준을 받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사장 안홍철 목사는 1989년 한국기독공보 기자로 입사해 편집국 기자와 편집국장과 총무국장, 상임논설위원 등을 역임했다.

안홍철 사장의 취임식과 전 사장 천영호 장로의 이임식은 오는 10월 20일 오전 11시 30분 한국기독교연합회관 17층에서 가질 예정이다.

한국장로교출판사 사장 채형욱 목사도 두번에 걸친 4년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이번에 재인준을 청원해 인준을 받았다. 채형욱 사장은 한국장로교출판사 직원으로 출발해 사장에 선출된 후 8년간의 2차 임기를 마치고, 지난해에 개정된 관련 규칙에 따라 이번에 3연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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