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17년 09월 04일(월) 18:49

총회 훈련원운영위원회(위원장:최성욱)는 지난 8월 28일 전국 노회에 제102회 목사ㆍ장로계속교육에 관한 공문을 발송하고, 노회의 협력을 요청했다.

101회기 5개 권역에서 진행된 목사계속교육에 대해 훈련원 관계자는 "150명 이상이 참여한 지역이 있는 반면 50명 미만이 참여한 지역도 있다"며 102회기 목회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또한 목사계속교육을 마치고 배포한 설문지에 따르면 참석자의 대부분은 교인 200명 이하 교회의 목회자였으며, 교인 500명 이상 교회의 목회자의 참여는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조한 참여율의 원인에 관해 훈련원 관계자는 "일부 목회자는 계속교육이 본인에게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이러한 인식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