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7년 09월 04일(월) 18:36

서울강동노회 사회부(부장:정봉기)는 오는 11~12일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2017년 사회복지선교 세미나를 개최한다.

교회 복지선교의 모델과 방안 마련을 위해 진행될 이번 세미나에는 총회 농어촌선교부 총무 백명기 목사， 강채은 목사(전국노인학교연합회 전 사무총장)， 정기수 목사(수동교회) 등이 강사로 나서 △복지선교 없이는 못사는 동네 만들기 △복지선교와 실버세대 △성공적인 경로대학 운영 △미래의 목회와 복지선교 등을 주제로 한 강의가 진행된다. 또 세미나 중에는 참석자들이 그룹 토의를 갖고 교회가 할 수 있는 복지선교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정봉기 목사(남서울세은교회)는 "동네가 필요로 하는 교회를 만드는 가장 기초적인 복지사역을 위한 세미나를 갖게 되었다"며， 참석과 관심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