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노회-필리핀 제4선교회 선교협약

서울서노회-필리핀 제4선교회 선교협약

[ 선교 ] 총회 세계선교부 '생명망 짜기' 일환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7년 09월 01일(금) 16:40
   

서울서노회(노회장:최내화)는 지난 8월9일 필리핀 제4선교회(회장 김현국, 이하 좋은선교회)와 선교협약을 맺었다. 


필리핀 마닐라 올티가스의 주빛교회(임장순 선교사 시무)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서 서울서노회와 좋은선교회는 상호 교환 프로그램에 대한 협력, 생명망 짜기의 주요사업 중 중요한 현지선교회 법인 설립을 위한 재정적인 협력, 지도력 육성 사업을 위한 협력 등을 골자로 하는 협약을 맺었다.

서울서노회는 이번 협약에 앞서 지난 2월 세계선교부(부장:조영식) 임원들이 필리핀을 방문, 선교 협력을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하기 위한 예비 회의를 가졌으며, 임원회의 결의로 지난 8월6일 노회장을 비롯한 임원 4인과 부장이 필리핀을 방문해 주요 선교지를 방문하고 9일 오전 좋은선교회 소속 선교사 전원과 함께 예배하며 협약식을 가진 것.

이날 협약식에서 장찬호 목사(서울서노회 부노회장)는 "주님의 선교명령을 노회와 선교회가 두손으로 협력하자"고 강조했고, 노회장 최내화 장로는 인사말을 통해 "적극적인 협력은 작은 마음과 노력으로 시작된다. 서로를 위해 기도하며 협력하자"고 강조했다. 

선교회 회장 김현국 선교사는 "서울서노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구체적인 협력사업을 통하여서 좋은 성과를 이룩하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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