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장로교회와 본교단 협력 재확인

멕시코장로교회와 본교단 협력 재확인

[ 선교 ] 정영택 직전총회장, 멕시코장로교회 총회 개회예배 설교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6년 09월 08일(목) 11:28
   
 

직전총회장 정영택 목사(경주제일교회ㆍ총회 교회연합사업위원장)는 지난 5일 치아파스 겟세마니교회에서 개최된 멕시코장로교회 총회에 개회예배 설교자로 초청되어 '복음의 능력' 제하의 설교를 하고, 임원들과의 만남을 통해 양교단의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정 목사는 설교 후 멕시코장로교회 총회 임원들과 만남을 갖고 양 교단의 협력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 2일 멕시코시티에 도착한 정 목사는 과달라하라의 장덕인 선교사의 사역지를 방문해 위로하고, 이어 4일에는 정득수 선교사의 사역지인 멕시코선교교회에서 설교했다. 또한, 멕시코장로교회 총회에 참석한 본교단 파송 김기성 선교사와 KPCA 파송 김창하 선교사 등을 만나 격려했다.
 
정 목사는 개회예배 설교에서 "복음은 하나님의 능력, 구원하시는 사랑의 능력, 의롭게 하시는 능력"이라고 강조하고 "바울이 거대한 로마 앞에서, 죽음 앞에서, 시련 앞에서도 복음은 능력임을 외치고 확신했던 것처럼 우리에게도 이런 확신과 자신감이 필요하다"며 멕시코장로교회의 총대들을 격려했다.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
오늘의 가정예배